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칼튼 피스크(65)가 음주 운전으로 벌금을 내게 됐다.
AP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피스크가 적발된 지 약 두 달 만에 음주 운전을 시인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벌금은 1250달러(약 134만원)이며, 더불어 1년간 법원의 보호관찰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피스크는 지난 10월23일 시카고 인근의 한 농장에서 술에 취해 기절한 채로 경찰에 발견됐다. 당시 보석으로 풀려난 그는 두 달이 넘어서야 음주운전을 인정했다.
지난 2000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피스크는 타격이 좋은 포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226경기에 출전해 통산 376개을 쳤으며, 그 가운데 351개를 포수로 나선 경기에서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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