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전우치'와 MBC '보고싶다'의 수목극 전쟁이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전우치'는 전국 시청률 12.9%를 나타냈다. 이는 전날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1위 기록이다.
이날 '보고싶다'도 전날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11.2%를 기록, 1위 '전우치'와의 신경전을 팽팽하게 이어갔다. 두 작품의 시청률 차이는 고작 1.7% 포인트에 불과하다. 지난 17일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되면서 '전우치'에 역전 당한 '보고싶다'가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풍수'는 9.8%로 집계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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