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와 '힐링캠프'가 30일 2012 SBS 연예대상 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K팝스타' 박성원 PD는 "제일 어린 친구가 11세, 많은 친구가 33세다. 어리거나 나이가 많거나 무대 하나를 위해 인생을 쏟는다. 이런 사람을 방송 소재로 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프로에 비해 자극이 없을수도 심심할 수도 있다. 조미료 없는 프로그램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하고, 진정성 있는 프로 만들어주는 MC 윤도현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힐링캠프' 조문주 PD는 "감사하다. 이 상은 사실 최 CP님이 받으셔야 하는 상이다. 다 아시겠지만 이름 그대로 사람들을 힐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인 토크쇼다. 이 프로그램이 있기 위해서는 버럭하지만 실제로 회식 때 늘 돈을 내주시는 이경규씨, 실물이 훨씬 예쁜 돌직구 한혜진씨, 이제는 결혼이 먼저인 김제동씨. 그분들이 있어 힐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와주실 분들이 있다. 확실히 힐링시켜드릴테니 꼭 나와달라"며 섭외 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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