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유준상, 이보영-이상엽, 이희준-조윤희, 주원-문채원 등 네 커플이 31일 서울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2 K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시상자 홍은희에게 상을 받은 유준상은 베스트커플상 받는 소감에 대해 "우선 앞에 있는 홍은희에게 송구스럽다. 베스트커플상은 꼭 받고 싶었다. 40대 커플이 받았으면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은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송중기는 유준상 앞에서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유준상은 "송중기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엽과 이보영은 "요새 상황이 안좋아서 못받을 줄 알았는데 투표가 사이 좋을 때 끝났나 보다"라고 농담처럼 말했다.
조윤희는 "이희준 말고 여기서 어떤 남자가 좋은가"라는 홍은희의 질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유준상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저런 남편을 만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은희는 "한번 살아보세요"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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