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싱글맘'으로서 겪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1월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이아현은 새해를 맞아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아현은 "부모님께서 혼자 사는 딸의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는 제작진 질문에 "아이들한테 아빠가 있는 게 훨씬 좋을 거다. 어른들께서 '얘들을 보면서 참고 살아라'면서 항상 말씀하신다"라며 운을 뗀 뒤 "엄마 아빠가 정상적으로 있어야 아이들이 부모의 좋은 모습을 보고 삶이란 걸 배울 텐데... 아무래도 우리는 반쪽 가정이다 보니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유치원 모임이나 종교 생활할 때, 그림을 그릴 때 아빠와 함께 라는 의미를 지닌 무언가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아빠가 없다"며 "아이들 그림 중에 아빠가 있는 가족 그림이 꽤 많다. 그럴 때마다 '누구한테 아빠 그림을 배웠지?'라는 생각이 들어 미안하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또 이아현은 입양한 첫째 딸 이유주 양과 둘째 딸 이유라 양을 소개했다.
그는 "유주는 또래 아이들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유라는 요즘 말을 잘 알아듣는다. 수영대회에서 메달도 땄다"고 자랑하며 모녀간의 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아현은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재혼 5년 만에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된 이유와 두 명의 딸을 공개 입양한 사실을 공개하며 시청자를 눈물짓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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