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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스 출신으로. 순천중앙초-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 을 거쳐 2008년 프로무대에 입성한 유지노는 지난 5년간 전남 드래곤즈에서 72경기를 뛰어온 '전남맨'이다. 오른쪽 왼쪽을 넘나드는 전천후 풀백 자원으로 연령별 대표 및 올림픽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몸사리지 않는 투혼과 영리한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선수다. 2008년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당시 주전으로 뛰며 8강전에서 골을 기록했고, 2011년 홍명보 감독의 런던올림픽 대표팀 오만과의 친선전 및 아시아 2차예선 요르단전 소집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초반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10주 넘는 재활과정을 거치며 마음고생이 심했다. 시즌 후반 1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탰다. 프로 6년차를 맞는 2013년 정든 광양을 떠나 성남에서 새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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