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광주는 2일 김길식 코치와 박종문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루마니아 1부리그에 진출했던 김 코치는 K-리그 통산 108경기에 나서 11골2도움을 기록했다. 2007년 오체룰 갈라치(루마니아)에서 유로파리그에 나서 활약하기도 했다. 김 코치는 2009년 은퇴 뒤 지도자로 나서 지난해에는 전남 드래곤즈 스카우트로 활약했다. 박 코치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전남에서 활약하면서 K-리그 192경기(211실점)에 나섰다.
광주는 3일 소집되어 6일 일본 시즈오카로 출국해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22일부터는 중국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여범규 광주 감독은 "첫 강등팀의 오명을 벗기 위해 선수단 모두 휴식기 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며 "새로운 코칭스태프과 선수단 모두 이를 악물고 훈련에 임해 2013시즌은 반드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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