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가 MBC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의 MC를 맡는다.
사람, 사건, 현상을 뜻하는 '사사현'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의 이면을 색다른 시각과 논리로 심층 취재하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조성하는 MC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특별한 캐스팅 비화는 없다"며 "'사사현' 제작진이 진행자로 저를 원했고 흔쾌히 승낙했다. 기획의도를 봤을 때 재밌을 것 같았고 호기심이 생겼다. 막상 결정하고 나니까 상당히 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사회곳곳에 관심을 많이 못 가졌는데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저처럼 많은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편안한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더했다.
조성하는 배우로서 경험하고 고민한 사회문제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그는 "요즘 영화의 추세 역시 사회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룬다. 그래서 많은 배우들이 사회의 어두운 구석들을 찾아보게 되는 현상이 있다. 평소 뉴스를 즐겨 보는데, 요즘 험한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성하가 첫 시사 프로그램 MC에 도전하며 내세운 롤모델은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와 문성근. 그는 "신뢰도가 높은 손석희 씨, 편안하고 리얼한 느낌의 문성근 선배님 같은 진실성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사현'은 매주 3가지 이야기를 MC 조성하의 진중하고 감칠맛나는 진행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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