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 구성에 애를 쓰고 있는 시카고 컵스가 FA 투수 에드윈 잭슨과의 계약을 공식발표했다.
컵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잭슨과 4년간 총액 5200만달러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 이미 지난달 21일 ESPN이 '소식통에 따르면 컵스와 잭슨이 4년 계약에 합의했고,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공식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사이닝보너스가 800만달러이고, 잭슨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매년 11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잭슨은 이날 ESPN과의 인터뷰에서 "신문지상에서 봐서 알겠지만, 컵스는 잠재력이 넘치는 팀이다. 많은 팀들에서 활약한 나로서는 이 팀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월드시리즈에 갈 수도 있고,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잭슨은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31경기에 선발등판해 10승11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70승71패, 평균자책점 4.40이다. 잭슨은 지난 2011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12승9패를 기록한 뒤 그해 겨울 장기계약을 맺는데 실패했으나, 지난 시즌 풀타임을 뛰며 두자릿수 승수를 올린 덕분에 4년 계약을 할 수 있었다.
이로써 컵스는 스캇 베이커, 스캇 펠드만, 매트 가자, 제프 살마자, 트레비스 우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에 이어 잭슨까지 7명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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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은 이날 ESPN과의 인터뷰에서 "신문지상에서 봐서 알겠지만, 컵스는 잠재력이 넘치는 팀이다. 많은 팀들에서 활약한 나로서는 이 팀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월드시리즈에 갈 수도 있고,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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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컵스는 스캇 베이커, 스캇 펠드만, 매트 가자, 제프 살마자, 트레비스 우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에 이어 잭슨까지 7명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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