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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해 12월 1일 서울 홍은동 인근에서 귀가중인 여중생 A양(13)을 자신이 가수 프로듀서라며 접근해 차에 태우고 허벅지 등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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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보강 수사를 위한 추가 소환을 검토 중"이라며 "고 씨가 성폭행 혐의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일단 보강 수사를 끝내고 영장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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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근신 중인 고영욱이 또 다시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이날은 공교롭게도 법원이 미성년자 5명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성 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첫 명령한 날과 맞물리기도 해, 이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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