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발로텔리(23·맨시티)가 새해 벽두부터 또 사고를 쳤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몸싸움을 벌였다.
발로텔리는 3일(한국시각) 맨시티 캐링턴훈련장에서 만치니 감독과 충돌했다. FA컵 왓포드 전을 앞두고 팀훈련중이었다. 발로텔리가 팀 동료 스콧 싱클레어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는 것을 본 만치니 감독이 격노했다. 만치니 감독이 발로텔리의 멱살을 잡았고, 발로텔리도 질세라 반발했다. 사제간의 몸싸움은 충격적이었다. 스태프들의 만류로 일단락됐지만 발로텔리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발로텔리의 기행을 인내심으로 지켜보며 '무한' 이해심을 발휘해온 만치니 감독이었지만 이날만큼은 평정심을 잃었다. 발로텔리의 이적설이 불거져온 가운데,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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