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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한국에서 톱클래스 실력을 보여줬다 하더라도 류현진으로서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강력한 인상을 심어줘야 선발진 합류가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 새해들어 외신들이 류현진을 올시즌 다저스의 5인 선발진에 포함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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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몇 번째 선발인지는 구체적으로 구분하지는 않았지만, 투수 왕국 다저스에서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 자체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다저스와 입단 협상을 진행하면서 류현진을 메이저리그 어느 팀을 가도 3선발을 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저스 투수진을 놓고 봐도 원투펀치인 커셔와 그레인키를 제외하면 류현진은 나머지 투수들과 3선발 경쟁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서있다. 즉 다저스 내에서는 1,2선발 말고는 정해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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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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