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4일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나경원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은 홍 감독은 "앞으로 20여 일 후 대회가 열린다. 선수들의 열정에 국민이 큰 감동을 받을 것이다. 대회를 열심히 홍보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평창을 찾도록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기억을 떠올렸다. 스페셜올림픽에서 그보다 더한 '감동'을 소망했다. "대표팀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고 나서 '감동을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들었는데 사실은 우리 대표팀이 국민에게 더 큰 감동을 받았다. 스페셜 올림픽에도 국민이 같은 응원을 보내줬으면 좋겠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 참석한 지적장애인 스노슈잉 국가대표 김호진군(15)이 빨간목도리를 홍 감독에게 선물하자, 홍 감독은 직접 사인한 축구공을 건넸다. 홍 감독은 향후 홍보 동영상 출연, 응원 메시지 제작 등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도 홍명보 감독의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지도자 홍명보'에 대한 국민적인 기대치와 관심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조만간 러시아 클럽 안지 마하치칼라가 전지훈련중인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상의 자리에서 다시 배움의 길을 택했다. 히딩크 감독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다시 지도자 연수를 시작한다. 안지를 택한 이유에 대해 "해외연수에 가장 적합한 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밖에서 그냥 보고 오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서 실질적으로 배우고 싶다. 예를 들면 빌딩을 짓는다고 했을 때, 안에 들어가 빌딩 짓는 법까지 직접 보고 싶은 것이다. 그냥 빌딩만 보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지 팀에서 이부분이 서로 얘기가 됐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것이다. 히딩크 감독님이 그안에서 노력을 해주셨다"며 스승 히딩크 감독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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