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준희 남매가 아버지 고 조성민의 빈소를 찾았다.
환희 준희 남매는 6일 오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성민의 빈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고모 조성미 씨와 함께 슬픔을 나누며 상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8일. 장지는 분당 스카이 캐슬 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고 조성민은 2000년 고 최진실과 결혼, 환희 준희 남매를 얻었으나 2004년 9월 이혼했다. 이후 최진실은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조성민은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여자친구 박 모씨의 아파트 욕실에서 벨트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타살로 볼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고인이 사망 전 어머니와 여자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근거로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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