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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괌 레오 팔레스 리조트 한 곳을 나눠 쓰게 된다. 한 지붕 네 가족이다. 복닥복닥하지는 않을 것이다. 리조트 전체 면적은 520만㎡(157만평)에 달한다. 호텔 1개동과 콘도 4개동이 있다. 객실수만 총 425개다. 선수들이 만날 일은 많지 않다. 수원과 인천은 호텔을 함께 쓰지만 정반대편에 배정됐다. 콘도를 쓰는 울산과 서울은 서로 다른 동을 쓴다. 선수들은 2인 1실, 코칭스태프는 1인 1실을 쓴다. 리조트 위치도 좋다. 괌 시내까지 가려면 차로 30분을 달려야 한다. 감독 몰래 시내까지 가서 놀다 올만한 강심장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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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축구 구장은 리조트 곳곳에 퍼져있다. 가장 가까운 곳은 숙소 바로 앞에 있다. 멀리있는 구장은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이 구장이 배정될 경우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사파리 버스'라고 불린다. 회복 훈련에 효과적인 수영장도 3개나 있다. 선수들이 이용하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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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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