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야수 김강민이 다시 연봉 2억원을 찍었다. SK는 8일 김강민과 연봉 2억원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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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은 지난 2011년 2억원 연봉에 사인을 해 2억원시대를 열었으나 그해 부상으로 80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치는 등 부진을 보여 지난해엔 1000만원 삭감됐었다. 지난해 자타공인 최고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타율 2할7푼2리에 5홈런,31타점, 11도루를 기록해 다시 2억원 연봉에 올라섰다. 김강민은 "계약을 마치니 홀가분하다. 최고의 외야수가 되기 위하여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시즌을 대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격수 박진만은 지난해 연봉 2억5000만원에서 20%(5000만원) 삭감된 2억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최윤석 김성현 등과 유격수경쟁을 펼쳤던 박진만은 부상 등으로 인해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 5홈런, 19타점에 그쳤다.
SK는 재계약 대상자 59명 가운데 53명과 재계약을 마쳐 6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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