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카타니아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모리모토 다카유키(24)가 중동에서 새 출발을 노리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8일 '모리모토가 아랍에미리트(UAE) 알 나스르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본 출신 선수가 중동 리그로 진출한 예는 없었던 만큼, 모리모토가 알 나스르에 입단하게 될 경우 '일본 출신 1호 중동 리그 선수' 타이틀을 안게 된다. 카타니아 측은 "완전 이적을 조건으로 한 임대를 생각하고 있다. 현재 의견을 주고 받는 단계"라면서 신중한 반응을 취했다.
모리모토는 중학생이던 2004년 3월 13일 도쿄 베르디 소속으로 주빌로 이와타전에 출전하면서 J-리그 사상 최연소 데뷔(15세10개월6일) 기록을 세웠다. 5월 5일 제프 지바전에서는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리면서 J-리그 최연소 득점(15세11개월28일) 기록도 썼다. 그 해 4골을 기록하면서 J-리그 최우수 신인상을 차지해 일본 축구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2006년 카타니아 입단 뒤 평범한 활약에 그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고, 지난 시즌 노바라 유니폼을 잠시 입기도 했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키에보 베로나 이적이 좌절되면서 카타니아로 복귀했다. 올 시즌 세리에A 5경기에 나섰지만,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한 채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다.
알 나스르는 현재 UAE리그 13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22로 전체 14개 팀 중 6위를 기록 중이다. 201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서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로코모티프(우즈베키스탄)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때 이탈리아 대표팀 명수문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왈테르 젠가가 사령탑을 맡고 있다. 모리모토는 젠가 감독이 카타니아를 이끌었던 2008~2009시즌 23경기 7골로 이탈리아 진출 뒤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모리모토는 중학생이던 2004년 3월 13일 도쿄 베르디 소속으로 주빌로 이와타전에 출전하면서 J-리그 사상 최연소 데뷔(15세10개월6일) 기록을 세웠다. 5월 5일 제프 지바전에서는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리면서 J-리그 최연소 득점(15세11개월28일) 기록도 썼다. 그 해 4골을 기록하면서 J-리그 최우수 신인상을 차지해 일본 축구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2006년 카타니아 입단 뒤 평범한 활약에 그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고, 지난 시즌 노바라 유니폼을 잠시 입기도 했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키에보 베로나 이적이 좌절되면서 카타니아로 복귀했다. 올 시즌 세리에A 5경기에 나섰지만,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한 채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다.
Advertisement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