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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억2500만원으로 팀내 고액연봉자 중 하나였던 김상훈은 47.4%가 깎인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김상훈은 지난해 80경기에만 나와 타율 1할7푼2리(163타수 28안타) 2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며 2011년(67경기, 타율 1할9푼5리)에 이어 2년 연속 1할대 타율로 부진했다. 2011년 시즌 도중 왼쪽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이 원활치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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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손바닥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바람에 제 몫을 하지 못했던 중심타자 김상현도 지난해 2억원에서 4000만원(20%)이 짤린 1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로써 KIA는 201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8명 중 45명과 재계약(재계약율 93.8%)을 마쳤다. 남은 미계약선수는 서재응과 최희섭 이용규 등 3명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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