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9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6경기에서 15승1패라는 경이적인 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높이를 갖춘 코트니 심스가 팀에 성공적으로 녹아들면서 문경은 감독이 꺼내들수 있는 전략적인 카드가 하나 더 늘었고 완성도가 높은 드롭 존 수비는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연결되면서 한순간에 상대팀과 격차를 벌리는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SK가 10연승으로 가는 길목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될것이라 예상되는 모비스도 5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주 동부, LG, 오리온스를 안정 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모두 꺾었다. 함지훈의 유기적인 플레이,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라틀리프 그리고 승부처에 강한 해결사 문태영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1번 포지션에 양동근이 아닌 김시래가 투입 되었을때 공 흐름에 다소 문제가 보였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높이와 스피드를 갖춘 천대현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오면서 김선형을 견제할수 있는 수비수가 있는 모비스이고 주말 연속경기 일정을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떨어져 있는 SK의 불안함을 생각한다면 SK의 독주에 제동을 걸겠다는 높은 정신무장이 기대되는 모비스의 근소한 우세를 선택하고 싶은 타이밍이다. [2월 30일생 분석위원의 경기별 분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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