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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10구단 유치 경쟁에 나선 수원-KT와 전북-부영의 PT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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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이렇게 길어진 것은 질문이 많아서 그랬다. 오늘은 한국야구의 희망을 얘기하는 날이었다"면서 "전북은 꿈의 구장을 짓고 부영은 최대한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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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 곳에서 병풍까지 쳐 놓고 PT를 실시했다. 하루 전까지 PT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던 KBO는 취재 경쟁이 붙자 뒤늦게 장소를 알렸다. KBO는 평가위원들의 휴대전화를 차단하고 비밀서약서까지 받았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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