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 사망한 독일의 유명 배우 클라우스 킨스키가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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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킨스키의 장녀인 폴라 킨스키는 10일(현지시각) 독일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다"며 "다섯 살때부터 열 아홉 살때까지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나타냈지만, 아버지는 개의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속의 아버지는 연기가 아니라 집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였다. 어린 시절 내내 아버지에 대한 공포에 시달렸다"고 했다.
한편 클라우스 킨스키는 영화 '아귀레, 신의 분노', '노스페라투' 등에 출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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