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표적인 게 커피다. 커피는 추위에 꽁꽁 언 몸을 녹이는데도 그만이지만, 깊은 맛과 향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주기도 한다. 커피 중 가장 추운날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카페라떼다. 커피업계에서는 겨울을 '라떼'의 계절이라고도 부른다.
커피 프랜차이즈업체 카페디아떼에 따르면 연평균 판매량으로만 따진다면 아메리카노가 앞서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는 늦가을부터 봄까지는 카페라떼 판매량이 더 많다. 한 여름 즐겨 마시던 아이스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반면 카페라떼는 깊은 맛과 향에 더해 부드럽고 포만감까지 느껴져 겨울철에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라떼'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한다. 즉,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에스프레소와 적정 비율로 섞은 것을 '카페라떼'라고 부르는 것이다. 우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이 에스프레소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카페라떼는 빵과 곁들여 마시기도 한다. 우유가 가진 든든함 때문에 식사대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수프(Soup) 전문점 수프앤베이글은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메뉴 노하우와 운영 매뉴얼을 전수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기존 카페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선한 야채들을 이용하여 15분만에 수프를 간편히 끓일 수 있는 노하우와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알려준다.
수프앤베이글 양도영 대표는 "수프를 취급하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되서 창업을 할 수 없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제품이 없어 영업에 부진함을 겪고 있는 개인 카페들이 큰 비용 부담 없는 리모델링을 통해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용은 기술전수비 1000만원이이며 문의는 전화(1644-5081)로 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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