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개그맨 최홍림이 석탄사업 투자로 거액을 사기당한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최홍림은 TV조선 인생수업 토크쇼 '대찬인생'에 출연해 "내게 유일한 재산은 돈이 아니고 인맥"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날 지인에게 '워싱턴(미국)에 가족이 있지 않느냐?'는 전화가 왔다. 그 지인에 따르면 워싱턴에 석탄이 있는데 60억원 정도만 투자를 하면 몇 조 가량의 대박이 난다고 했다"며 "워싱턴에 있는 가족을 통해 변호사를 비롯해 석탄의 매장량과 질을 철저하게 조사했고, 100% 맞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홍림은 "그렇게 완벽하니까 사기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56억원을 투자했는데 그게 하루아침에 없어졌다"며 "지인이 (투자금을 가지고) 도망간 게 아니고 준 돈을 모두 탕진해버렸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홍림은 사업 투자라는 것이 1%만 성공하더라도 모두 회수가 될 수 있다며 좀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이에 '인생길라잡이'로 출연한 이인철 변호사는 최홍림에게 "너무 허황되고 위험하다"며 "은행이율보다 몇 십배 가까운 이익은 99.9% 사기라고 보면 된다"고 "사기라는 게 원래 치밀하게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대찬인생' 전반 토크에서는 '무자식 상팔자'라는 주제를 놓고 출연자들의 토크 공방전이 이어진다. 또 후반 토크에는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친어머니로 알려진 오서진 씨가 출연해 이혼과 입양, 자살시도 등 파란만장한 삶을 털어놓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