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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최근 독일 3부리그 한자 로스토크와의 연습경기에서 전반 39분 환상적인 20m 중거리 슈팅을 꽂아넣으며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 입성 직후 원샷원킬 골 감각을 자랑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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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전반 45분을 뛴 직후 "오랜시간 경기를 뛰지 못했는데 팀에 합류해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 스트라이커로서 골을 넣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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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의 적응에 있어 구자철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코칭스태프나 미디어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독일어가 서툰 지동원을 위해 구자철이 통역을 자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동원 역시 구자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덜랜드에 있을 때는 선수들이 개인적인 성향이 많아 따로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는데, 아우크스부르크는 팀 정신이 강한 팀이라고 들었다. 구자철 덕분에 팀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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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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