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강 타자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푸홀스의 에이전트인 댄 로자노는 14일(한국시각)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푸홀스는 수술을 받은 무릎 상태가 괜찮을 경우 WBC 참가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홀스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고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데, 회복 속도가 빨라 오는 3월 열리는 WBC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인절스 구단도 푸홀스가 받은 수술이 그리 복잡하고 심각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
푸홀스는 에이전트를 통해 "지금까지는 경과가 굉장히 좋다. WBC 참가 가능 여부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예'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푸홀스의 팀동료로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른 마이크 트라우트는 스프링캠프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대표로 WBC에 나서는 것을 포기하기로 했다. 트라우트는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부상 때문에 체중이 10㎏ 가까이 빠지는 바람에 시즌을 트리플A에서 시작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치르고 싶다는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애미 말린스의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미국 대표로 WBC에 참가하기로 결정했고,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왼손투수 브루스 첸은 중국 대표팀으로는 최초의 메이저리거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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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고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데, 회복 속도가 빨라 오는 3월 열리는 WBC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인절스 구단도 푸홀스가 받은 수술이 그리 복잡하고 심각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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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푸홀스의 팀동료로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른 마이크 트라우트는 스프링캠프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대표로 WBC에 나서는 것을 포기하기로 했다. 트라우트는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부상 때문에 체중이 10㎏ 가까이 빠지는 바람에 시즌을 트리플A에서 시작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치르고 싶다는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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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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