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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대만공연 성료…3.1절 '신개념 독도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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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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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12일 대만 타이페이 네오스튜디오에서 1000석 규모의 단독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는 40여 명의 스태프와 함께 3D 패널, 로봇 스테이지, 레이저 장비 등 한국에서 공수한 장비들이 투입돼 특유의 연출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에 현지 언론과 공연 관계자는 "1만 석 규모의 물량이 투입됐다"며 찬사를 보냈다.

차이나펀 엔터테인먼트 섬머 린 대표는 "지금까지 이뤄진 한국 공연 중 가창력, 연출력, 흡입력 등에서 단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놀라울 뿐이다"고, 매직문화 황쩡이 대표는 "대만 공연계에 나아갈 방향과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상하이미디어그룹 쩌우원샹 총무대 감독은 "최고의 가수다. 인간승리다. 김장훈을 존경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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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이전시 한예문화 측 관계자는 "대만에서의 인지도 시장 조사 결과 김장훈의 첫 공연을 3000석 규모로 진행하려 했으나 공연장 대관이 안돼 연기를 권유했다. 하지만 '이미 약속한 문제고 1회 공연이라도 하겠다'는 김장훈의 고집으로 공연을 강행했다. 기자회견 바람 몰이를 마친데다 1000석 공연에 4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는 기사가 나오고 아시아 공연 최강자라는 사실에 100여 개의 매체가 몰렸다. 리허설 때만 50여 개 매채가 취재를 해 공연 당일 현장에 왔으나 입장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공연장 바깥 대로변 두 곳에 대형 TV 2대를 설치하고 공연 생중계 서비스까지 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계자들이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중국어권 기획자들에게 3곡의 미니음반 제작과 3월 중 5000석 규모의 앵콜 공연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3월엔 중국 공연이 계획돼 있고 3월 23일엔 핑크리본으로 유명한 유방암 기금단체 수잔 지코멘으로부터 LA최대 도네이션 마라톤 대회 초청 공연도 요청받아 어려울 듯하다. 4월엔 LA홈디포센터에서 2만 5000석 규모의 첫 미주투어 공연이 잡혀있어 대만 앵콜 공연은 5월 쯤으로 계획하고 있다. 중국어 버전 앨범은 바로 녹음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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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4월 7일 한국을 떠날 때까지 미국과 중국, 대만을 오가며 공연 준비에만 몰두할 것이다. 방송이나 공연 등 공식 스케줄은 따로 없지만 3·1절에 아주 새로운 아이템으로 독도를 간다는 스케줄만 잡혀있다. 어떤 아이템인지는 김장훈 본인만 알고 있다. 요즘의 한국 일본 중국 정세를 감안한 신개념 독도 이벤트로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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