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의 외국인 선수 나키아 샌포드가 여자 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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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5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MVP, 그리고 직전 라운드보다 기량이 발전된 선수에게 주는 MIP를 발표했는데 샌포드와 김진영(KDB생명)이 각각 뽑혔다.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 부문에서 샌포드는 96표 가운데 44표를 획득, 34표를 얻은 삼성생명 이미선을 10표차로 제쳤다. 샌포드는 5라운드에 모두 나와 경기당 21득점, 14.4리바운드, 2어시스트, 1.4스틸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3승2패로 이끌었다.
한편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등의 투표로 진행된 MIP 부문에선 경기당 5.6득점, 2.8어시스트 등을 기록한 김진영이 선정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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