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남편이자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의 성적 부진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 이용규와 함께 출연한 유하나는 "결혼 발표 이후, 연예인이랑 야구선수가 결혼해서 잘되나 보자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다"며 "오빠(이용규)가 시즌 초반 성적이 안 좋으니까 부인을 잘못 얻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규 역시 "결혼 후 성적을 잘내고 싶었는데 6월까지 내 뜻대로 안 풀리더라"고 덧붙여 성적 부진에 많은 부담을 받아왔음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이용규는 또 201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다시 한 번 일본과 결승을 치러 이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2009년 WBC에서 준우승을 했던 걸 가슴에 품고 있었던 만큼 올해 또 다시 일본이랑 결승을 치러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규는 2009 WBC에서 도루를 하다 헬멧이 부서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기에 나서는 투혼을 발휘해 많은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유하나-이용규 부부 외에도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김형범, 정가은, 쥬얼리 예원, B1A4 바로, B1A4산들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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