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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녹화를 통해 공개된 '달빛프린스'의 비밀병기는 강호동이 아닌 바로 책이었다.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로만 알려졌던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게스트가 선정한 책에 따라서 사춘기에 대한 주제가 될 수도 있고, 재테크에 대한 주제가 될 수도 있는 등 매주 다른 주제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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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첫 회 녹화는 유쾌하고 즐겁게 끝났다. 첫 회이니만큼 시청자분들이 생각지 못한 생소한 포맷이더라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한 뒤 북 토크 형식에 대해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을 함께 읽고,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느끼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진정성과 교감 그리고 훈훈한 웃음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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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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