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1위 우리은행이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라이벌 신한은행을 격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15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신한은행을 맞이해 김은경(27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80대72로 승리했다. 포워드 배혜윤과 가드 이은혜도 각각 18득점과 15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우리은행은 16일 KB국민은행전에도 이기면 4강 진출 티켓을 따내게 된다. 반면 신한은행은 센터 허기쁨이 24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나 1쿼터 19-27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한편, KDB생명도 김천시청을 90대31로 크게 이기며 2연승을 거뒀다. KB국민은행과 하나외환 역시 단국대와 한림성심대를 각각 87대52, 93대51로 꺾었다. 동아백화점은 극동대를 92대56으로 눌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전적(15일)
우리은행 80-72 신한은행
KB국민은행 87-52 단국대
하나외환 93-51 한림성심대
KDB생명 90-31 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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