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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광기는 이제 막 걸음마 뗀 아들 준서 군의 출산에 대해 "준서 갖는 계획을 원래 하지 않았다"며 운을 뗐다. 이광기 아내 박지영 씨도 "감기도 아닌데 느낌이 이상해서 그냥 집에 있던 테스트기가 있어서 해봤더니 임신이라 너무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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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광기는 "준서를 볼 때면 가끔 석규 생각이 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 난다면 거짓말이다"며 2009년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또 그 아이를 통해 이렇게 소중한 준서가 태어났다. 이 아이가 석규 몫까지 다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키우고 있다"고 말해 애잔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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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내 박지영씨도 "지금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내 마음에 있다. 좋은 일 있을 때, 슬픈 일 있을 때 생각나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는 다 그렇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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