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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야구에서 3D포지션이라는 포수다.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 주전포수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특히 골든글러브급의 실력을 가진 포수, 게다가 올스타에 뽑힐 정도의 인기까지 가진 포수는 지옥에 가서라도 구해오고 싶은 것이 현재 한국프로야구 구단들의 심정일 것인데 바로 이런 심정에 딱 걸맞는 선수가 바로 강민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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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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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타전 6회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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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 후 2004년 롯데에 입단하자마자 두번째 시즌인 2005년부터 바로 100경기를 넘게 출장하면서 주전포수로서의 캐리어를 쌓게 된 결과 2013년 시즌이 벌써 9번째 시즌이 되는데 나이가 불과 1985년생으로 29살밖에 되지 않는다. 첫번째 FA자격을 얻는 나이가 30살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어떤 장점보다도 그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요인중에 하나다.
강민호는 2004년 입단후 2012년까지 8시즌동안 0.275의 타율에 114개의 홈런과 455개의 타점을 올렸다. 이 기간 강민호보다 많은 홈런과 많은 타점을 올린 포수는 리그에 없다.
박경완의 20세~28세 기록(전주고 졸업후 1991년 프로데뷔 1992시즌~2000시즌)
-> 0.243-149홈런-435타점 (박경완은 이후 12시즌을 더 뛰면서 164홈런과 559타점을 더했다.)
강민호의 20세~28세 기록(포철공고 졸업후 2004년 프로데뷔 2005시즌~2012시즌)
-> 0.275-114홈런-455타점 / 박경완에 가장 근접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강민호다.
결과적으로 현재 강민호의 가치를 깎아내릴만한 그 어떤 조건을 찾아내기 쉽지 않다. 혹자들은 강민호의 수비능력과 건강상태(팔꿈치)에 의문을 표하기도 하지만 위에 열거한 장점들만 가지고도 그의 단점은 메꿔지고 남는다. 그렇기에 포수로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5억원) SK의 박경완에 비견되면서 강민호의 몸값이 5억원까지 올랐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강민호가 큰부상없이 2013년 시즌을 무난하게 치른다면 포수로서 전무후무한 대박 계약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은 확실하다.
<박상혁 객원기자, 야구로그(http://yagulog.tistory.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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