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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 '젊은 지도자'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새로운 훈련을 시도하고 있다. 생각하면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게 특징이다. 워밍업 조차 매일매일 다르게 진행된다. 전술 훈련과 다르게 몸 만들기 훈련때는 절대 선수들이 익숙해지면 안된다는 것이 김 감독의 생각이다. 패싱게임을 해도 세분화시킨다. 목적을 다르게 한다. 압박이 목적일때와 공격전개가 목적일때 다르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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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훈련은 오전, 오후로 진행된다. 총 시간은 3시간 안팎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은 아니다. 김 감독은 복합적인 훈련을 하다보니 선수들이 긴장상태에 있는 것을 감안해 훈련시간을 늘리지 않았다. 몸이 아닌 정신적으로 피로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추가 훈련대신 정규 훈련시간에 100% 집중을 요구했다. 이를 지킨다면 그 후의 시간에 대해서는 자유를 주는 편이다. 복장과 식사시간, 취침시간 엄수 정도가 김 감독의 마지노선이다. 대전의 관계자는 "선수들이 예전 훈련에 비해 엄청나게 힘들다고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예전보다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다. 김 감독님은 웨이트 트레이닝조차도 세심하게 지켜보시고 개개인에 맞는 처방을 내놓으신다. 당연히 선수들도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예년 동계훈련과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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