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16일(수) 본교 4층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석지영(Jeannie Suk) 하버드 법학대학원 종신교수의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이 났다. 'Life and studying'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강연은 석지영 교수가 하버드 법대에서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종신교수로 임명되기까지의 라이프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경영마인드, 리더쉽, 교육, 인생 전체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석지영 교수는 올 1월에 자전적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의 출간을 기념하여 방한했다. 한국계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 하버드법대 종신 교수인 석 교수는 발레, 피아노 등 예술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과 '법률교육의 창의적인 교수법'으로 주목 받는 인물이다. 아메리칸 발레학교에서 발레,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 피아노, 예일대와 옥스퍼드대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하다가 하버드법대에서 법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살려 법학 강의의 새로운 발상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아시아태평양 변호사협회 본부가 선정한 '40세 미만 최고의 변호사'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10년 The Boston Globe가 선정한 25 Most Stylish Bostonians에도 선정되는 등 패션 감각도 뛰어나며 패션 디자인을 보호하는 패션 디자인 저작권법 등으로 미국 법조계의 떠오르는 젊은 리더로 주목 받고 있다.
석 교수의 에세이집 출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강연은 풍성한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마련된 CSDP 최성이 댄스프로젝트 팀의 오프닝 발레 공연은 석 교수의 특강을 더욱 빛내주었다. 석지영 교수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자 이모인 최성이 교수(수원대 무용학과)가 이끈 발레 오프닝 공연은 예술을 소재로 한 독특한 법학 강의로 알려진 석지영 교수의 강연과 더욱 잘 어울렸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석지영 교수의 사인회도 진행되었다.
서울사이버대는 1월 16일(수)부터 2013학년도 2차 신편입생 특별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 운영을 통해 개별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한다. 이는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 맞춤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에 맞춰 신입학자는 3년, 3.5년, 4년, 편입학자는 1.5년, 2년 등 다양한 졸업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2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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