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맨유)가 내년 시즌에도 그라운드를 누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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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긱스가 현역 연장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긱스는 올 11월 40세가 된다. 필드플레이어로서는 할아버지에 가까운 나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준높은 축구를 펼치고 있다. 지난 웨스트햄과의 FA컵 64강전에서도 긱스표 플레이의 진가를 보였다. 고무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긱스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할 수 있다고 했다.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긱스는 신중한 모습이다. 그는 "1년 더 뛸지 잘 모르겠다. 나는 지금 어느때보다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만약 긱스가 1년 더 그라운드를 누비면 1990년부터 무려 24년간 한팀에서 뛰는 진기록을 낳게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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