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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 이동현, 유원상 외에 마무리 봉중근,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 류택현, 이상열, 롱 릴리프 최성훈, 그리고 우규민, 김선규, 신정락 등 사이드암 투수 중 한 명이 가세한다면 LG의 불펜은 좌완과 우완 및 정통파와 기교파의 외형적 균형을 맞추는 것은 물론이고 내실 또한 상당히 견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회부터 9회까지 4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막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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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 또한 탄탄해진 불펜으로 인해 경기 후반 쐐기점을 뽑아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펜이 취약해 과거처럼 역전패가 빈발할 가능성이 낮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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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전력이 보강된 불펜이 확연히 달라진 면모를 보여줘야 합니다. 정현욱, 이동현, 유원상으로 이루어진 우완 강속구 불펜이 '이름값'에 걸맞게 승리를 지켜내며 LG를 가을야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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