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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퍼 존슨이 31득점, 조성민이 18득점, 장재석이 11득점, 송영진이 10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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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후반전에도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3쿼터가 끝났을 때 KT가 23점을 앞섰다. KT 송영진의 3점슛 2방이 꽂히면서 SK의 추격의지가 꺾였다. SK는 4쿼터 경기를 뒤집기에는 이미 흐름이 KT로 넘어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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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7승7패로 단독 선두. 2위 모비스(24승10패)와의 승차는 3게임차로 줄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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