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www.ksdb.co.kr)이 2013년 설을 맞아 전통 명절 선물로 알맞은 다양한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인다.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100% 순수 발효주인 국순당 '예담'은 차례 전용주다. 예로부터 차례나 제례에 쓰이는 제주(祭酒)는 쌀을 이용하여 우리 전통 제품으로 빚은 맑은 술을 올렸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의 주세정책으로 집에서 술을 빚는 가양주를 금지하고, 1960년대 양곡보호정책으로 우리 술 제조에 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일본식 청주가 전통 제주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예담 차례주'는 국순당의 장인 정신과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이다.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은은한 향과 산뜻한 맛으로 차례 음식들과도 잘 어울리고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음복례에도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국순당의 설명이다. '예담 차례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무형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1800ml(10,5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ml(6,500원), 700㎖(4,800원) 및 성묘용으로 안성맞춤인 300㎖(2,000원)제품 등 용도에 따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 이다.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조선시대 명주 '송절주', 호초(후추)와 끌을 넣어 빚은 고려시대 명주 '자주', 고려시대 귀족이 즐기던 '이화주', 제주도 궁당 설화에도 등장하는 명주 '청감주', 조선시대 '사시통음주' 등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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