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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는 '국민 남동생'에서 어엿한 남자가 됐다. 올해로 스무 살이다. 유승호는 여자 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다. 15세 연상의 김하늘, 12세 연상의 성유리도 그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인기남' 유승호의 이상형을 보자. 상당히 구체적이다. "키는 1m63에 단발머리,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가 어울리는 여자"다. 누가 있을까? 걸그룹의 카라의 니콜이 떠오른다. 프로필상 니콜의 키는 1m65다. 유승호의 이상형과 비슷하다. 게다가 단발머리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이기도 하다. 마침 니콜도 유승호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으니 '딱'이다. 니콜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연애 경험은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며 "유승호를 정말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물론 유승호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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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감각이 있으면서 잘 웃고, 자기 꿈에 대한 욕심도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이해심도 깊어야 한다. 쉽지 않다.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는 어떨까? 밝고 명랑한데다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리액션도 좋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면서 자기의 꿈을 펼치고 있다. 하정우와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로서 SBS 드라마 '패션왕' 출연 당시엔 하정우에게 조언을 얻었다.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서도 이해해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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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기가 꽉찬 스타들의 짝을 찾아보자. '원조 미남' 송승헌은 올해 37세다. "결혼 언제 할 거냐?"는 주변의 질문에 시달릴 법한 나이다. 본인 역시 "요즘 주위에 결혼을 하거나 아기를 가진 분들이 많은데 너무 부럽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가장 큰 꿈"이라고 말할 정도. 그가 밝힌 이상형은 "밝고 낙천적인 사람"이다. 배우 한가인을 이상형으로 밝힌 적이 있지만, 한가인은 이미 연정훈과 결혼해 '품절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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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제 연인들의 경우는 어떨까? 열애 전 밝혔던 이상형과 열애 상대방이 맞아떨어질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김태희 커플은 서로를 연상시키는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끈다. 비는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 위로 한두 살 정도 차이가 적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희가 비보다 두 살 많다. 김태희는 "호감형 외모에 재치있는 남자"라고 밝혔는데, 비의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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