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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선수가 아닌 각 팀에서 처음 뽑았던 선수를 기준으로 볼 때 한국에 오는 외국인 선수는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이 대부분이었다. 주로 미국이 많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더 많은 해도 있었다. 외국인선수 제도가 1998년부터 시작된 이후 주로 미국 선수들이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한국의 외국인 선수 시장을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 보유수가 3명으로 늘어났던 2001년에 도미니카공화국이 13명으로 미국(11명)을 제쳤으나 이후 또 미국선수들이 많았다. 그러다가 2010년엔 미국선수가 16명 중 5명에 불과한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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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실력이 좋은 선수만을 쫓아서 했다면 최근엔 선수들의 실력과 함께 적응 가능성의 여부도 함께 파악한다. 선수가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지, 외국 문화에 대한 개방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따져본다. 그러나 이를 잘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낸 결과가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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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이 선택한 19명의 선수들이 팀의 기대를 충족시켜줄까. 외국인 선수제도를 도입한지 16년째인 올시즌엔 외국인 선수들이 어떻게 팀을 웃고 울릴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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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선수=국적
=릭 밴덴헐크=네덜란드
SK=크리스 세든=미국
=조조 레이예스=미국
두산=켈빈 히메네스=도미니카공화국
=더스틴 니퍼트=미국
롯데=스캇 리치몬드=캐나다
=쉐인 유먼=미국
KIA=헨리 소사=도미니카공화국
=앤서니 르루=미국
넥센=브랜든 나이트=미국
=앤디 밴헤켄=미국
LG=레다미스 리즈=도미니카공화국
=벤자민 주키치=미국
한화=대니 바티스타=도미니카공화국
=다나 이브랜드=미국
NC=아담 윌크=미국
=찰리 쉬렉=미국
=에릭 해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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