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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강호동을 비롯한 보조MC들인 최강창민, 용감한 형제, 정재형, 탁재훈이 그 주에 선정된 책의 키워드를 두고 각자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게 되는 것으로, 토크를 통해 시청자가 출제한 문제의 답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축적된 상금을 매주 게스트가 선정한 기부단체에 기부하는 장치를 만들어, 책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만들어 내는 것을 주요 포맷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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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게스트인 이서진을 비롯해 5명의 멤버들이 가진 다양한 사춘기 시절의 일탈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줄줄이 나오면서 방송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게 만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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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이서진은 다른 멤버들과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는 모습과 박장대소를 보여주어, 그동안 이서진에게 가지고 있던 엄친아라는 이미지와 달리 무표정하지만 진진하게 별 일 아닌 것처럼 또박또박 이야기 해나가는 장면을 통해 새로운 그의 이면을 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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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호동이 복귀 후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은 물론 화제 면에서도 부진한 장면을 보이는 가운데,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작년에 강호동이 진행해왔던 방송과 달리 이번 달빛 프린스는 신설된 방송으로 이 프로그램의 반응이 진정한 강호동을 평가하는 방송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또 용감한 형제는 투박하지만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달빛 프린스의 조기 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하여주며 웃음 가득한 즐거운 소음을 만들어 내었다.
특히 이날 방송 중에 작가 황석영이 등장하여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주었는데, 그는 직접 방송 중에 나온 문제의 정답을 위한 힌트를 주기위해 몸으로 글자를 표현하기도 하는 장면을 보여주어 이날 책과 관련된 토크쇼의 의미를 더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직 프로그램이 정착을 하고 시청자에게 친숙한 포맷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과 현재 진행의 형식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화된 방송형태를 만들어낼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비록 첫 방송이었지만 달빛 프린스는 기존의 예능과 다른 모습과 장치로 재미만큼은 잡은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준 것만큼은 확실해 보인다. <여민 객원기자, 세상사는 우리들의 이야기(http://blog.daum.net/hanalse73)>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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