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극 '광고천재 이태백'(이하 이태백)에서 진구가 편견과 맞서 싸우며 아트디렉터(AD)로 성장해 갈 열혈청년 '이태백'으로 완벽 변신했다.
극 중 진구가 연기하는 이태백은 스펙도, 돈도, 이렇다 할 빽도 없이 지방대 중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가는 고달픈 삶이지만 차디찬 현실의 벽을 깨부수고 나갈 강철 멘탈을 지닌 캐릭터.
공개된 스틸은 1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광고인이라는 한 길만 보고 전진하는 직진인생답게 광고대행사의 면접을 보고 돌아오는 이태백의 모습. 밝아진 그의 표정에서 백전백패를 자랑하는 그의 면접 전적이 1승을 올리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활기찬 표정과 각 잡힌 수트에 스쿠터까지 대동한 채 20대 청년으로 완벽 분한 진구는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태백에 완벽 빙의했다. 특히,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진구의 모습은 그 동안 다수의 영화를 통해 보여주었던 거친 이미지와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고달픈 청춘들을 대변하는 만큼 진구 역시 연기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태백을 통해 진구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맞춰진 틀에 굴복하지 않고 그 틀을 바꾸고 깨부수어 나가는 이태백을 보며 많은 젊은 청춘들이 나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백'은 '학교 2013' 후속으로 다음달 4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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