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영웅 레콩빈(28)의 일본 진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4일 'J2(2부리그) 삿포로가 레콩빈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특히 축구 인기가 높은 국가인 만큼, 영입이 확정도면 TV중계권료 등 수입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레콩빈은 베트남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선수다.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트남 골든볼을 3회 수상 했으며, 베트남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도 갖고 있다. 2009년에는 레이숑이스(포르투갈)로 단기 임대되어 베트남 출신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에 서는 기록도 남겼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52차례 A매치에 나서 32골을 기록 중이다. 1m73의 단신이지만 빠른 발과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로 꼽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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