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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오레는 11월 중순 휴즈 감독 경질 이후 QPR의 지휘봉을 잡은 해리 레드냅 감독 체제에서 기용된 선수다. 공교롭게도 파비우가 부상을 당한 시기와 맞물리기도 했다. 특히 레드냅 감독은 또 다른 측면 수비수 조세 보싱와에 대한 기량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트라오레를 더욱 중용했다. 트라오레는 빠른 스피드를 갖췄다. 여느 측면 공격수 못지 않은 돌파력을 보여준다. 경험도 풍부하다. 2006년 아스널에 입단한 뒤 포츠머스와 유벤투스, 아스널을 거쳐 지난해 QPR에 입성했다. 그러나 수비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상대의 돌파에 자주 뚫리는 모습을 연출한다. 트라오레는 19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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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이 자신의 장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주전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윤석영은 오버래핑과 스피드가 뛰어나다. 아마추어 시절 왼쪽 윙어로 뛰었던 점을 적극 살리고 있다. 멀티 플레이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2010년과 지난해 후반기 중앙 미드필더들이 부상으로 쓰러졌을 때 대체요원으로 투입될 정도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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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에 대한 부분은 보완해야 할 점이다. 정확도는 좋아졌지만, 타이밍을 좀 더 간결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하석주 전남 감독의 평가다. 모든 면을 종합해보면, 윤석영은 파비우와 트레오레에 밀리지 않는다는 결론이 선다. 레드냅 감독은 윤석영이 즉시전력감이라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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