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의 볼보이는 최근 유명세를 탔다.
볼보이 찰리 모건은 24일(한국시각) 첼시와의 2012~2013시즌 컵대회 준결승전에서 에당 아자르에게 배를 걷어차였다. 팬들은 모건에게 동정표를 보냈다. 이렇게 볼보이가 이목을 끈 경우는 전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볼보이 사건' 15가지를 선정했다.
15위는 잉글랜드 포츠머스 볼보이다. 사이드라인 볼보이가 볼이 아웃되자 느긋하게 앉아서 헤딩으로 볼을 전달해주고 있다. 14위는 스페인 라요 바예카노 볼보이다. 이 볼보이는 사이드라인에 아웃되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마체라노의 롱패스를 축구선수 못지 않는 볼 트래핑을 선보였다. 13위는 토트넘 볼보이의 실수다. 왼쪽 측면에서 가레스 베일의 땅볼 크로스가 골문을 지나 반대편 사이드라인까지 접근했다. 아직 볼은 아웃되지 않았지만 볼보이는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볼을 만졌다. 자신의 실수에 안절부절하던 볼보이는 상대 선수가 오자 일어나 사과했다. 12위는 골라인 볼보이의 대담함이다. 벨기에 리그의 한 경기에서 상대 편의 볼이 골라인 아웃이 되자 주워주지 않았다. 결국 골키퍼가 직접 골라인으로 나가 공을 주워오는 과정에서도 볼보이는 골키퍼를 약올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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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는 잉글랜드 포츠머스 볼보이다. 사이드라인 볼보이가 볼이 아웃되자 느긋하게 앉아서 헤딩으로 볼을 전달해주고 있다. 14위는 스페인 라요 바예카노 볼보이다. 이 볼보이는 사이드라인에 아웃되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마체라노의 롱패스를 축구선수 못지 않는 볼 트래핑을 선보였다. 13위는 토트넘 볼보이의 실수다. 왼쪽 측면에서 가레스 베일의 땅볼 크로스가 골문을 지나 반대편 사이드라인까지 접근했다. 아직 볼은 아웃되지 않았지만 볼보이는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볼을 만졌다. 자신의 실수에 안절부절하던 볼보이는 상대 선수가 오자 일어나 사과했다. 12위는 골라인 볼보이의 대담함이다. 벨기에 리그의 한 경기에서 상대 편의 볼이 골라인 아웃이 되자 주워주지 않았다. 결국 골키퍼가 직접 골라인으로 나가 공을 주워오는 과정에서도 볼보이는 골키퍼를 약올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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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는 연기파 볼보이 사건이다. 아르헨티나 보카 우니도스 골키퍼 가스톤 세자가 볼이 아웃된 뒤 그라운드에 두 개의 볼이 들어오자 한 개를 볼보이를 향해 찼다. 볼은 볼보이 얼굴을 향했다. 간신히 손으로 막아냈다. 잠시 후 볼보이는 얼굴을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9위는 요한 뢰브 독일 감독의 장난에 볼보이가 당한 장면이다. 유로2012 당시 뢰브 감독은 뒤에서 다가가 볼보이가 잡고 있는 볼을 툭 쳐 볼보이가 볼을 떨어뜨리게 했다. 8위는 독일 하노버 볼보이의 팀 사랑이다. 팀이 슈투트가르트에 앞서있자 다급해진 슈투트가르트의 골키퍼 레만이 골라인 아웃된 볼을 직접 건네받으려고 하자 볼보이는 레만의 키를 넘겨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연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7위는 그리스 볼보이 때문에 벌어진 선수들의 싸움이다. 파니오니스의 다리오 페르난데스가 코너킥을 위해 볼을 주우려하자 볼보이가 시간을 지연하기 위한 행동을 펼쳤다. 페르난데스는 볼보이를 밀쳐내며 볼을 빼앗았다. 그러자 PAOK 팬들은 물병을 던지며 항의했고, 선수들도 비신사적인 행위에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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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스위스의 한 사이드라인 볼보이가 선수에게 귀싸대기를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다. 3위는 이탈리아 키에보의 볼보이다. AC밀란의 셸리 문타리가 유니폼을 벗어주자 키에보 볼보이는 필요없다는 듯 다시 문타리에게 가져가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자존심있는 볼보이다. 2위는 유럽축구연맹컵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토트넘의 볼보이가 상대 팀 선수에게 성의없이 볼을 던져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상대 선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볼보이를 바라보았다.
대망의 1위는 브라질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이다. 분명히 볼이 아웃된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볼보이가 눈을 속여 골문으로 차 넣은 볼을 심판이 골로 인정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팀에 대한 사랑이 경기를 망쳐버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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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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