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개그맨 윤형빈이 정경미의 과다 혼수로 파혼위기 사실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예비신랑 윤형빈이 출연해 정경미와 7년 열애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결혼준비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성주가 "정경미와 과다 혼수로 파혼 위기를 겪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윤형빈은 "어떻게 알았냐. 요즘 나의 최대 고민이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윤형빈은 "정경미와 신혼집을 마련했다. (결혼 전)각자 혼자 생활하고 있어 둘의 살림살이가 꽤 많다. TV도 각 1대씩 2개다. 근데 정경미가 나 몰래 카드로 이것저것 혼수를 한 바가지 사놓은 것 같다.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윤형빈은 "파혼위기까지는 아닐 수 있지만 이 정도로 기사가 나가야 정경미가 정신을 차릴 것 같다"고 파혼위기를 조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실을 확인해 보고자 즉석에서 정경미와 전화연결을 했고, 윤형빈이 과다 혼수를 지적한 이야기에 정경미는 "해명해 보겠다"며 나섰다. "윤형빈 침대가 오피스텔에 있는 옵션이다. 나도 오피스텔에 있는데 침대가 싱글이다. 그럼 하나 사야 되지 않느냐, 또 식탁도 신혼부부가 알콩달콩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밥상이 없어 신문지 위에서 먹었다. 내가 산 건 침대, 쇼파, 식탁 3개다"며 당당히 밝혔다. 그리고 덧붙여 "내 카드로 샀는데 그 쪽이 왜 그러냐"며 시원하게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결혼날짜를 촉박하게 잡은 것에 대해 김성주는 "(임신)몇 달째냐"며 돌 직구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정경미는 깜짝 놀라며 "많은 분들이 제 배를 보면서 임신을 의심한다. 그러나 제 안에 있는 것은 다 변이다"며 능청스럽게 이야기하며 재차 임신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윤형빈은 정경미는 개그맨 공식 커플로 7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공개 청혼을 했으며 오는 2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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