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6일에 열리는 국민은행과 하나외환의 경기에서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청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국민은행-하나외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7.32%는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홈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7.22%로 나타났고, 원정팀 하나외환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5.47%로 예상되었다
전반전에는 국민은행 우세 예상이 1순위(41.57%)로 집계됐고, 이어 하나외환 리드 예상(31.38%), 5점차 이내 박빙예상(27.03%)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국민은행 30~34점대, 하나외환 25~29점대 예상이 14.0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 팀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최다(17.74%) 집계됐다.
국민은행은 올 시즌 10승 15패로 4위, 하나은행은 9승 16패로 5위를 기록하며 거의 비슷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국민은행이 3승2패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 벌어진 2경기에서는 하나외환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특히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벌어진 최근 맞대결에서 국민은행은 하나외환에게 56-64(전반 25-34)로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진 반면, 하나외환은 이날 승리를 계기로 기분 좋은 2연승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전체 상대전적의 점수대를 살펴보면, 5경기에서 국민은행은 전반 33.6점, 최종 62.4점을 기록했고, 하나외환은 전반 27.8점, 최종 62.6점의 평균 득점을 선보였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8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5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이어지는 W매치 9회차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신한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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