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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10만달러) 2라운드에서 총 8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엔 총 15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중 10명이 한국(계) 선수였다. 2라운드까지 성적이 1언더파인 87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10%에 이르는 8명이 한국(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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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6개를 뽑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공동 20위로 라운드를 시작한 우즈는 이날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일곱 차례나 우승한 우즈는 2008년 US오픈 이후 또 한번 이곳에서 정상을 노리게 됐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한 우즈는 전반에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 특히 18번홀(파5)에서는 193야드짜리 두 번째 샷을 홀 2m까지 붙인 뒤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후반에도 1~2번홀과 7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우즈는 8번홀의 보기를 9번홀의 버디와 맞바꾸며 라운드를 마감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빌리 호셸(미국)이 2타 차 단독 2위로 우즈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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