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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은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 이벤트로 펼쳐진 스피드슛 콘테스트서 특유의 스피드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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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총알탄사나이'란 별명을 얻었던 신기성은 이날 콘테스트에서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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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시간안에 임무를 수행하는 출전자가 우승을 차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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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주자 추승균은 13초026을 기록했다. 이어 출전한 신기성은 현역 시절처럼 질풍같은 스피드를 자랑하며 골대를 오가며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계시판에 찍힌 기록은 11초039.
김병철은 첫 번째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두 번째 슈팅 찬스에서 시간에 쫓기자 골밑까지 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3점슛 라인에서 그림같은 외곽슛을 성공시켜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시간은 13초055여서 깜짝 우승에는 실패했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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