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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의 목표를 내걸었다. 선동열 감독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 자신감의 근거는 지난해에 비해 투수력과 타력에서 몇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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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대 유니콘스와 LG 트윈스 타격코치를 역임했던 김 코치는 지난해에는 후반기 한화의 타격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러다 선 감독의 요청을 받고 올해는 '호랑이 군단'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지난해 4강 실패의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타력 부진에 있었다는 선 감독의 판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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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해법으로 KIA는 여러가지를 시도했다. 일단 FA영입을 통해 호타준족 김주찬을 영입했고, 지난해 부상에 시달렸던 이번호와 최희섭 김상현 등도 모두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또 하나 시도한 것이 타격 전문가의 영입이다. 지난해 KIA는 6월 이후 이순철 수석코치가 타격코치를 겸임해왔는데, 아무래도 효율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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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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